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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브래드 피트가 안 나왔다면 과연 51만명의 관객을 동원했을까 싶어요. 영화의 완성도는 나쁘지는 않아지만 브래드 피트가 나오지 않았다면 국내 개봉도 어려웠을 것 같은 작품이에요. 애드 아스트라 관객수가 이야기하는 영화적 재미는 이래요.

 

2019년 9월 19일에 개봉을 했어요. 개봉 타이밍이 상당히 좋았어요. 그리고 오랜만에 나오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가 사람들의 기대도 컸을테고요, 그래비티도 연상이 되는 분위기, 그래서 아마 초반 반짝 했던 것 같아요. 아래 글에는 상세 줄거리 및 결말 없어요.

 

이 영화는 상영시간이 2시간 3분이에요. SF영화 치고는 딱 적당한 길이의 영화에요. 감독은 제임스 그레이. 근데 브라질 영화로 나와있는 걸 봐서는 브라질에서 제작비를 다 투자했나봐요. 12세 관람가로 자극적이거나 노출 장면은 없어요. 영화의 줄거리는 생각보다 간단해요. 

 

미 육군 소령 로이(브래드 피트)는 먼저 우주 비행시가 된 아머지가 있어요. 하지만 아버지는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는 리마 프로젝트를 하다가 실종이 되었죠. 다들 죽었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근데 어느 날 우주 안테나에서 작업을 하던 로이는 전류 급증 현상으로 인해 추락을 하게 되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져요.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 전류 급증 현상이 아버지가 원인이었던 거에요. 아버지는 실종은 되었지만 죽지는 않았고 혼자서 실험을 계속 했던 것이죠, 그 실험이 거듭될 수록 지구와 행성들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니까, 로이를 아버지 있는 곳에 보내서 막으려고하는 것이 주 스토리에요.

 

영화적 기술은 상당해요. 그래픽이 어색한 것 전혀 없이, 영화를 보다보면 내가 우주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드니까 말이에요. 하지만 한가지 이 영화의 문제점은 호흡이 길고 느려요. 중간에 잠 오기 딱 좋은 그런 영화에요. 중간 중간 사건도 생기고, 들었다 놨다 해야하는데, 대사도 많고, 지루한 장면도 많고요. 그래서 결국 브래드 피트의 힘으로 50만 관객을 동원했지 아주 꿀잼의 그런 영화는 아니네요. 다 보고나도 솔직히 그리 남는 것도 없고요. 아주 재미있는 영화를 기대하시면 비추, 브래드 피트의 명연기를 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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