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 만만하게 오늘도 고다

역시 고속충전이 되어야 속이 시원해요. 충전한답시고 연결해놨는데 세월아 네월아하면 충전하는 사람도 그렇고 충전당하는 휴대폰도 참 피곤할 거에요. 제가 지금 쓰고 있는 핸드폰이 갤럭시 S9+에요. 이번에 기변을 하려다가 안했어요. 매번 핸드폰 기종 바꾸는 것도 피곤해요. 지금 S9으로도 충분히 사진찍고 기록하고 통화하고 다 되니까요. 근데 S9쓰면서 좀 불편한 것이 뭐냐하면 배터리가 상당히 빨리 닳아요. 일상적으로 쓸 때는 큰 문제가 없어요. 하루 종일 쓰기에 부족함이 없는데요, 여행을 가거나 해서 사진을 좀 많이 찍고 하면 저녁즈음에 배터리가 다 되거든요. 그래서 충전기를 항상 가지고 다녀요. 이러다보니 차량에도 충전기를 안 가지고 다닐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운전 중에도 충전을 자주 하는 편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