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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양고기 맛집 한군데 있어요. 마이램이라는 곳인데요, 대전 맛집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독특한 불판에 굽는 양고기, 참 맛있었어요.

 

 

양고기는 가끔씩 일부러 먹으러가거든요. 이 고기는 집에서 먹기는 힘들죠. 그래서 외식할 때 특별한 메뉴가 되는 것 같아요.

 

 

대전 괴정동에 있는 양갈비 전문점이에요. 가게 이름이 마이램이라는 곳이거든요. 호주에서 직접 항공으로 고기를 들여온다고 해요.

 

 

 

실내는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테이블이 5~6개 정도 놓여져있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요.

 

 

 

여러가지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양고기 중에서도 양등심으로 주문했어요. 양등심이 1인분에 16,000원이에요. 다른 고기에 비해서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에요.

 

 

 

테이블에 마치 꽃이 핀 것 같아요. 반찬 그릇들이 굉장히 독특해요. 야채샐러드하고 몇가지 반찬이 나와요.

 

 

 

양등심 2인분이에요. 양껏 먹으려면 2명이서 3인분은 먹어야죠. 그냥 안주거리 삼아서 먹으려면 1인당 1인분도 적당한 것 같아요.

 

 

 

여기 불판이 아주 독특해요. 마치 볼록렌즈처럼 위로 동그랗게 올라와 있어요. 불판도 굉장히 두껍고 말이에요.

 

 

 

불판이 두꺼워서 그런지 한번 열 받으면 화력이 대단해요. 양고기와 각종 야채, 마늘, 토마토 등을 넣어서 같이 구워요.

 

 

 

여기 고기는 직원분이 다 알아서 구워주세요. 아무래도 양고기는 굽는데 기술이 좀 필요한 것같아요. 그래서 직원분이 구워주시는 것 같아요.

 

 

 

다 구워진 양고기에요. 야채도 노릇노릇, 양고기도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졌어요.

 

 

 

양고기는 과거에는 누린내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기술이 좋아져서 그런지 그런 냄새 전혀 없어요. 아주 구수하고 맛있어요.

 

 

 

양고기 자체로 먹어도 좋고, 소스에 찍어 먹어도 좋고, 여러가지 구운 야채와 곁들여도 좋은 것 같아요.

 

 

 

대전 맛집 독특한 불판, 양고기 참 맛있는 곳, 여기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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