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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조립식 목조주택

농막주택 방갈로 판매 전시장

눈팅하고 왔어요.

 

 

요즘 목조주택, 그것도 이동 조립식 목조주택에 완전 꽂혔어요. 저도 관심이 많지만 김천에서 펜션하시는 지인 분이 좀 알아봐달라고해서 전시장 여러 군데 돌아보고 있거든요. 경주에 보면 카라반하고 목조주택 같이하는 전시장이 있더라고요. 일부러 시간내서 찾아갔어요.

 

 


전시장 한가운데 떡 하니 있는 오두막 집. 한눈에 봐도 한국에서 만든 것이 아니죠. 이런 형태는 유럽스타일이거든요. 동화 속에서 나올 법한 그런 집이죠. 아직 외부도색을 안해서 생나무 그대로던데요, 색칠하면 더 이쁠 것 같더라고요.

 

 

 

위 제품이 3.5평인가 그러던데요, 가격이 900만원이라고 들었던 것 같아요. 안에 바베큐 시설까지 다 해서 말이에요. 바베큐 시설만해도 100만원 넘는다고 하더라고요. 모양도 이쁘고, 쓰임새도 많을 것 같고요. 특히 펜션에서 바베큐 할 수 있는 소형 방갈로로도 좋고, 농막주택으로도 아주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일단 이 제품 찜!

 

 

 

위에 제품은 약간 기다린 형태로 되어 있어요. 첨 본 위로 솟은 모델보다 위 모델이 쓰임새는 더 많을 것 같더라고요. 농막주택으로 써도 좋고, 방갈로, 매점, 휴게실, 공원 등에서 각종 판매점이나 카페로 써도 좋을 것 같고.

 

 

 

아, 위 제품들하고 아래 보이는 제품들 모두 이동 조립식 목조주택이에요. 위 상태로 수입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을 한 패키지 수입해서 그걸 바로 현장에서 조립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동할 때는 그대로 들어서 이동해버리면 되기때문에 이동도 쉽다고 하고요.

 

 

그리고 전 소형 방갈로, 펜션에 쓰는 휴게실 혹은 농막 정도 보러 왔는데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위 모델이에요. 아직 지붕은 올리지 않았던데요,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아요.

 

 

 

평수로 보면 4~5평되는 것 같은데요, 부부가 살기 딱 좋은 이동 조립식 목조주택이더라고요. 물론 농막주택으로 써도 좋을 것 같기는 한데요, 위 같은 집을 산이나 계곡, 해변가에 딱 지어놓고 살면 넘 좋겠더라고요.

 

 

 

마찬가지로 목재로 다 만들어졌고요, 조립해서 짓는다고 해요. 조립하는 시간은 2~3일 정도? 직접 DIY형식으로 지어도 되고, 아니면 여기 의뢰하면 시공비 받고 직접 지어준다고도 하더라고요. 전 나중에 사게 되면 그냥 맡기는 걸로. 제가 손재주는 별로 없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제품들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위 3가지만해도 여러가지 용도로 충분히 쓰일 수 있는 소형 목조주택이더라고요. 특히 유럽에서 수입하는 제품들은 나무도 단단하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하니 마음이 끌리더라고요, 지금 한창 전원생활 좀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런 목조주택 하나 지어놓고 살까봐요.

 

 


혹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전화번호 찍어왔어요. 전시장 한번 가보세요. 아니면 전화해서 물어보셔도 좋고. 전 또 다른 전시장으로 한번 가보려구요. 이리 저리 발품 팔면 비교도 가능할 것 같아요. 다 비교해보고 디자인도 그렇고 쓰임새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마음에 드는 걸로 하나 장만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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