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문경 가면 약돌돼지 꼭 먹고 오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문경여행 가서 들렀어요.

 

 

처음에 약돌돼지라고 해서 도대체 뭐지라고 생각했는데요, 말 그대로 약돌을 먹여서 키운 돼지라고 하더라고요.

 

 

 

돌을 먹여?라고 생각하실지 모르지만 많이 먹이는 것이 아니라 가루로 내서 아주 미량을 먹인다고 해요. 그러면 고기 맛도 좋아지고 영양분도 풍부해진다고 해요.

 

이날 저희가 들른 곳은 문경약돌돼지 전문점 고기굽는마당이라는 곳이에요.

 

 

 

여기는 정육점처럼 운영을 하는데요, 고기값이 저렴한 대신 상차림비가 있어요.

 

 

 

고기값은 약돌돼지인데도 불구하고 시중 돼지고기랑 비슷하거나 오히려 저렴한 것 같아요. 내가 원하는 분위를 원하는 만큼 진열된 고기를 사면되요.

 

 

 

고기 산 후에 자리에 와서 바로 구워서 먹으면 되거든요.

 

 

 

상차림비 내면 위처럼 상이 차려져요. 야채, 김치, 콩나물 등등

 

 

 

키위샐러드, 무 등등. 꽤 많이 나와요. 상차림비가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말이에요.

 

 

 

인당 3종 소스도 나와요. 고기 찍어먹으면 맛있어요.

 

 

 

삼겹살, 항정상, 목살로 샀거든요. 부위별로 골고루 먹어봐야죠.

 

 

 

돼지고기하면 역시 삼겹살이죠. 철판구이에요. 철판에 고기를 구워서 먹어요.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구워지는 삼겹살. 소리만 들어도 군침이 돌아요.

 

 

 

양파도 같이 굽고, 바삭하게 고기를 구워서는 바로 먹죠.

 

 

 

역시 약돌돼지라서 그런지 맛이 일품이에요. 식감도 쫀득하니 좋고요. 문경맛집 문경약돌돼지, 문경여행가면 꼭 먹어볼 음식이에요.

 

반응형